코로나 (COVID-19) 시국에도 다른 나라처럼 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줄을 서지 않았는데, 폭등하는 물가에 '금사과, '금귤', '대파' 등을 사기 위해서 (할인행사) 마트에서 줄을 서야 한다. 치솟는 과일 값의 정부의 대책은 돈 풀어서 유통업체를 지원하고 가격을 낮춘다고 한다. 긴축 재정한다며, 효과도 알 수 없는 데에 세금을 마구 쓰고 있다. 비싼 국산 과일 대신에 수입 과일을 늘리라고 하니, 실은 유통업체들 배만 불려주는 정책 같다. 더군다나, 세상 물정 모르는 대통령은 마트 가서 한다는 소리가,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고 하고, 사과 좋아하는데 다른 걸로 바꾼다고 헛소리만 한다. 통계청 생활 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금귤, 금사과 뿐만 아니다. 총선이 끝나면, 담배값도 8000천으로 오른다는 소문도 있다. (정부는 아니라고 한다.) |
[ '금사과·금귤' 치솟는 과일값 ]
[뉴스라이더] '금사과·금귤' 치솟는 과일값...대체 어디까지 오르나? (YTN, 2024. 3. 12)
https://v.daum.net/v/20240312091319088
[ 875원 대파 가격 논란 ]
https://youtu.be/dZa4ptUudFE?si=nCjIuDWfniaxjKuE
[윤석열 / 대통령 : 저도 시장을 많이 가봐서…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과일에 채소까지 가격이 폭등한 상황에서 이 가격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한 단이 아니라 한 줄기 가격 아니냐",
"100g 당 가격을 한 단으로 잘못 본 거 아니냐",
"우리 동네는 4천 원이 넘는다"는 등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또 "대통령이 간 마트는 왜 싸냐",
"대통령이 마트에 매일 오면 좋겠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실제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하루 1천 단 한정으로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했습니다.
[ 이용우 후보 대파 챌린지 ]
' 875원 대파 + 입틀막' 챌린지
이용우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을 (검암경서동, 연희동, 청라1동, 청라2동, 청라3동) 22대 국회의원 후보
https://youtu.be/3Y9xJsJ6lpk?si=JpsEDqvll80Ia1FH
[ 사과 사랑 윤석열 대통령의 특단의 조치 ]
https://youtu.be/XCMT47akDi0?si=IvgMnankVs_i5gMc
아니 저도 이 사과를 좋아해서,
식사하고 과일이 나오면 사과만 먹거든...
아침에 일어나서도 사과 먹고...
그래서 이게 사과가 좀 귀하다 그러면,
나라도 사과를 딴 걸로 대체할까 하고 있는데...
[ ‘담배 한갑 8000원’, 흡연자 술렁 ]
대한금연학회지의 금연 관련 연구의 발표 시점 (2024년 1월)으로 담배 값을 8천원으로 올린다는 소문이 있다.
정부(기재부)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하나, 법인세과 종합부동산세는 감세하고 실물 경기는 나빠지면서 세수가 부족하다는데 과연...
https://v.daum.net/v/20240118085232247
https://v.daum.net/v/20240205134404960
2030년 흡연율 25% 위해선 담뱃값 8000원
[ 생활 물가지수 추이 (2020년 1월-2024년 2월) ]
출처 : 통계청 생활물가지수 (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J22005&conn_path=I3)
단위 : 2020 = 100
전체 458개 품목 중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
소비자물가지수의 기준연도는 2020년, 가중치의 기준연도는 2022년
따라서 품목별지수와 가중치를 이용하여 상위 단계 지수 계산한 결과와 공표하는 지수는 일치하지 않음
계절적 영향으로 일정기간 출회되지 않는 계절 농산물 등 11개 품목은 품목군별로 계절품목을 제외한 실제 거래되는 품목 전체의 지수 변동률을 계절 품목에 적용
- 과실 : 복숭아(10월~익년6월), 포도(11월~익년6월), 감, 귤(4월~9월), 오렌지(7월~12월), 참외(9월~익년 2월), 수박(9월~익년4월), 딸기(6월~11월), 체리(3월~5월, 9월~11월)
- 채소 : 열무(11월~익년 2월)
- 수산물 : 굴(4월~9월)
[ 생활물가지수 ]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구입하는 품목이나 구입빈도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와 체감물가와의 사이에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에 따라서 일반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품목과 기본생필품 144개 (식품 84, 식품 이외 60) 품목을 대상으로 작성한 지수
- 식품 : 쌀, 국수, 라면, 두부, 빵, 떡, 국산쇠고기, 수입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햄및베이컨, 기타육류가공품, 고등어, 오징어, 조개, 어묵, 우유, 발효유, 달걀, 참기름, 식용유, 사과, 포도, 귤, 수박, 바나나, 배추, 상추, 시금치, 깻잎, 부추, 무, 당근, 감자, 콩나물, 버섯, 오이, 풋고추, 호박, 토마토, 파, 양파, 마늘, 김, 사탕, 아이스크림, 비스킷, 스낵과자, 파이, 소금, 간장, 밑반찬, 냉동식품, 즉석식품, 편의점도시락, 삼각김밥, 커피, 주스, 두유, 생수, 탄산음료, 소주, 맥주, 막걸리, 김치찌개백반, 된장찌개백반, 비빔밥, 해장국, 돼지갈비(외식), 삼겹살(외식), 냉면, 칼국수, 자장면, 짬뽕, 김밥, 떡볶이, 치킨, 햄버거, 피자, 커피(외식), 기타음료(외식), 소주(외식), 맥주(외식), 구내식당식사비
- 식품 이외 : 담배, 남자하의, 남자내의, 여자하의, 여자내의, 티셔츠, 유아동복, 양말, 운동화, 상수도료, 하수도료, 공동주택관리비, 쓰레기봉투료, 전기료, 도시가스, 가전제품렌탈비, 부엌용용구,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부엌용세제, 소염진통제, 조제약, 건강기능식품, 병원약품, 생리대, 마스크, 외래진료비, 한방진료비, 약국조제료, 치과진료비, 휘발유, 경유, 도로통행료, 도시철도료, 시내버스료, 택시료, 택배이용료, 휴대전화료, 인터넷이용료, 장난감, 반려동물용품, 영화관람료, 온라인콘텐츠이용료, 방송수신료, 유치원납입금, 전문대학납입금, 사립대학교납입금, 초등학생학원비, 중학생학원비, 고등학생학원비, 가정학습지, 목욕료, 이발료, 미용료, 치약, 샴푸, 화장지, 기초화장품, 보험서비스료, 자동차보험
[ 2020년 대비 생활 물가지수 증가율 상위 10 : 식품 ]
식품은 2020년(100)대비 22% 증가하였으며, 귤은 2020년 대비 125가 증가 된 225.43으로 말 그대로 '금귤'이 됨
2020년 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월단위로 비교할 때,
상위 10개 품목 중, 귤, 오이, 부추, 수박, 호박, 풋고추, 소금은 역대 최대치 (계절 과일 미고려)
사과는 역대 3번째 [Max. 2023.10 (166.27). 2nd : 2023.09 (165.87)]
파는 역대 5번째 [Max. 2021.03 (256.56), 2nd : 2021.02 (230.57), 3rd : 2021.04 (217.08)]
배값도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84개 품목 중에는 없다.
품목별 | 2020 | 2021 | 2022 | 2023 | 2023.10 | 2023.11 | 2023.12 | 2024.01 | 2024.02 |
식품 | 100.00 | 104.69 | 111.88 | 118.16 | 121.31 | 119.86 | 119.70 | 120.80 | 122.02 |
- 귤 | 100.00 | 104.02 | 121.53 | 144.75 | 166.67 | 131.49 | 128.45 | 158.45 | 225.43 |
- 오이 | 100.00 | 113.09 | 124.36 | 141.38 | 138.78 | 132.18 | 150.63 | 195.79 | 213.99 |
- 부추 | 100.00 | 102.31 | 118.46 | 134.41 | 123.01 | 143.16 | 183.25 | 179.16 | 205.90 |
- 수박 | 100.00 | 121.29 | 133.64 | 145.52 | 177.34 | 160.99 | 162.26 | 170.46 | 186.77 |
- 호박 | 100.00 | 103.76 | 109.09 | 115.76 | 101.96 | 102.06 | 107.66 | 151.38 | 186.31 |
- 파 | 100.00 | 138.38 | 104.41 | 123.33 | 144.26 | 156.72 | 162.95 | 185.71 | 180.33 |
- 풋고추 | 100.00 | 99.47 | 109.07 | 125.31 | 130.27 | 118.80 | 106.13 | 131.98 | 175.56 |
- 소금 | 100.00 | 113.65 | 139.14 | 157.25 | 172.15 | 172.74 | 174.36 | 174.39 | 174.82 |
- 식용유 | 100.00 | 109.68 | 149.00 | 163.40 | 171.11 | 171.84 | 167.88 | 164.97 | 167.22 |
- 사과 | 100.00 | 118.45 | 102.36 | 127.11 | 166.27 | 145.82 | 144.35 | 150.21 | 163.71 |
[ 2020년 대비 생활 물가지수 증가율 상위 10 : 식품 이외 ]
비식품은 2020년(100)대비 12% 증가하였으며, 보험서비스가 가장 크게 증가함
도시가스, 목욕료는 역대 최대치
전기료는 2023.09 이후, 142.21이며, 역대 최대는 2023.06 (143.41)
영화관람료는 2022.07 이후, 128.81
티셔츠는 2023.05 이후, 123.77
품목별 | 2020 | 2021 | 2022 | 2023 | 2023.10 | 2023.11 | 2023.12 | 2024.01 | 2024.02 |
식품 이외 | 100.00 | 102.28 | 107.83 | 110.96 | 112.90 | 112.33 | 111.82 | 112.35 | 112.82 |
- 보험서비스료 | 100.00 | 109.02 | 124.41 | 140.47 | 142.10 | 142.10 | 142.10 | 159.97 | 159.97 |
- 전기료 | 100.00 | 99.49 | 112.32 | 137.74 | 142.21 | 142.21 | 142.21 | 142.21 | 142.21 |
- 도시가스 | 100.00 | 94.64 | 109.55 | 133.34 | 136.13 | 136.15 | 136.15 | 136.17 | 136.18 |
- 목욕료 | 100.00 | 101.13 | 109.59 | 123.46 | 125.87 | 126.61 | 127.13 | 128.57 | 129.21 |
- 영화관람료 | 100.00 | 116.48 | 125.32 | 128.81 | 128.81 | 128.81 | 128.81 | 128.81 | 128.81 |
- 샴푸 | 100.00 | 101.56 | 113.69 | 124.52 | 127.46 | 124.31 | 128.25 | 130.97 | 127.93 |
- 세탁세제 | 100.00 | 98.67 | 111.45 | 123.88 | 132.96 | 127.19 | 131.29 | 125.98 | 127.82 |
- 섬유유연제 | 100.00 | 102.18 | 109.69 | 118.33 | 117.49 | 118.14 | 116.61 | 115.55 | 127.01 |
- 경유 | 100.00 | 116.44 | 153.61 | 130.29 | 141.12 | 136.11 | 127.89 | 123.38 | 126.57 |
- 티셔츠 | 100.00 | 101.65 | 107.60 | 119.89 | 123.77 | 123.77 | 123.77 | 123.77 | 12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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