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세습

출처 : KBS

[ 팩트체크 K : 지역구 ‘바로 세습’ 현역은... ]

지역구를 부모 직후에 바로 이어받는 경우는 
현재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정도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팩트체크K팀이 20대 현역 의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친의 지역구에 대를 이어 나가 당선된 경우는 정진석 의원이 유일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4366747

[팩트체크K] “지역구 ‘바로 세습’ 현역은 정진석 유일” 사실일까?

[ 정진석 프로필 ]

1960년 9월 4일, 충청남도 공주군(현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출생
1979년 성동고 졸업
1985년 고려대학교 졸업
1985년~ 한국일보 기자, 워싱턴 특파원 , 정치담당 논설위원
1993년~ 미국 아메리칸대 국제관계대학 객원교수
1999년 정치 입문
1999년 자유민주연합 충남 공주지구당 지구당위원장
2000년 자유민주연합 충남 공주연기지구당 지구당위원장
2001년 10월 - 2002년 7월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2006년 국민중심당 원내대표
2010년 7월 - 2011년 6월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2012년 7월 - 2013년 1월 제19대 국회 국회의장 비서실장
2013년 1월 - 2014년 2월 국회 제27대 사무총장
2016년 5월 - 2016년 12월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6년 6월 - 2016년 8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021년 9월 - 2022년 6월 제21대 국회 부의장
2022년 7월 - 2022년 10월 제21대 국회 부의장 (후반기)
2022년 7월 한일의원연맹 회장
2022년 9월 - 2023년 3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2024년 4월 대통령실 대통령비서실 실장

정진석 아버지 : 정석모(1929 ~ 2009, 내부부 장관 역임, 6선 국회의원,
   - 제10대~15대 국회의원 (13대와 14대는 전국구)
정진석 할아버지 : 정인각(창씨 개명: 오타니 마사오 大谷正雄. 일제강점기 계룡면장)
정진석 부인 : 이종성 (1924 ~ 1995, 충남방적 창업주, 11대 국회의원 역임)의 차녀 
   -  이종성은 학교법인 혜전재단을 소유, 정진석 처남과 동서 등이 이사장, 총장을 역임

[ 정진석 국회의원 선거 경력 ]

제16대, 17대, 18대(비례대표), 20대, 21대 국회의원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연기군 선거구(자유민주연합) 출마, 당선(초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연기군 선거구(자유민주연합) 출마, 낙선
2004년 자유민주연합 탈당
2005년 충남 공주시·연기군 보궐선거(17대) 무소속 출마, 당선(2선)
2005년 국민중심당 창당, 당 최고위원, 원내대표 역임
2007년 한나라당 입당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한나라당) 당선(3선)
   - 공주시·연기군 선거구 공천 탈락 대신 비례대표 (8번)
2010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과 임명으로 탈당 및 비례의원직 자동 상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구 선거구(새누리당) 출마, 낙선
   - 공주 공천 신청했으나, 다른 후보 공천 및 험지 출마하라는 당의 요청으로 서울 출마
2013년~2014년 국회사무총장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도지사 선거(새누리당) 출마, 낙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새누리당) 출마, 당선(4선)
2016년 새누리당 원내대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새누리당) 출마, 당선(5선)  
2021년 21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2022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새누리당) 출마, 낙선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과 3번째 (20대, 21대, 22대) 대결 

[ 정진석 아버지 정석모 국회의원 선거 경력 ]

충남 공주 출생, 공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박정희 정부 시절, 강원도지사, 충남도지사, 내무부 차관 역임
전두환 정부 내부부 장관 (85.2 - 86.8)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논산 선거구 (민주공화당) 출마, 당선(초선)
1980년 민주정의당 (전두환 및 신군부가 만든 당) 입당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논산 선거구 (민주정의당) 출마, 당선(2선)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논산 선거구 (민주정의당) 출마, 당선(3선)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구(민주정의당) 당선(4선)
   - 지역구 공천 탈락 대신 전국구(현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구(민주자유당) 당선(5선)
1995년 자유민주연합 입당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 선거구 (자유민주연합) 출마, 당선(6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를 아들 정진석에게 물려주고 정계에서 은퇴
 

[ 정진석 관련 기사 ]

정진석 후보 조부 '정인각' 친일행적 드러나

https://www.newspago.com/23555

≪뉴스파고≫ [단독]정진석 후보 조부 '정인각' 친일행적 드러나....파장 예상

정인각은 충남 공주군 계룡면장으로 
재직시, 군용물자 조달 및 공출업무, 군사원호업무, 
여론환기 및 국방사상보급 선전업무, 
국방헌금 및 애국기 헌납자금 모집업무,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는
6·4지방선거(2014년) 공식선거운동 첫 날 야우리 광장 유세에서
"대한민국은 윤봉길 의사의 순국으로 지금의 평화와 자유를 누리고 있다.
윤 의사 뿐만 아니라 유관순 열사, 김좌진 장군 등 우리 충남이 가는 길은
‘애국의 길’, ‘건국의 길’이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 비하’ 정진석 의원, 징역 6개월 선고

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308101420001#c2b

[속보]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 비하’ 정진석 의원, 징역 6개월 선고

정 의원은 2017년 9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라고 적어 
유족에게 고소당했다.

 

정진석 “징글징글”…‘세월호 5주기’ 한국당 연이은 ‘막말’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90175.html

정진석 “징글징글”·차명진 “해 처먹는다”…‘세월호 5주기’ 한국당 연이은 ‘막말’

세월호 5주기인 4월 16일 (2019년)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 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 라는 글을 올리고 
“오늘 아침 받은 메시지”라고 밝혔다. 
‘받은 메시지’라는 설명을 덧붙였지만, 
세월호 5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에 대한 사회적 추모가 이는 것을 
‘징글징글하다’고 표현하는 글을 공개적으로 쓴 것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정진석 “일본은 조선과 전쟁한 적 없다” 파문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10112108005#c2b

국민의힘 정진석 “일본은 조선과 전쟁한 적 없다” 파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조선은 일본군 침략으로 망한 것이 아니라며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며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조선 왕조는 무능하고 무지했다. 
백성의 고혈을 짜내다가 망했다”며 
“일본은 국운을 걸고 청나라와 러시아를 무력으로 제압했고, 
쓰러져가는 조선 왕조를 집어삼켰다. 
조선은 자신을 지킬 힘이 없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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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 국회의원 한국5배...日에는 왜 정치금수저가 많을까

https://www.mk.co.kr/news/world/9292867

세습 국회의원 한국5배...日에는 왜 정치금수저가 많을까 - 매일경제

일본은 G7(선진국 주요7개국)은 물론 OECD 국가 중에서도 
유독 높은 세습정치인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지 '닛케이'와 '다이아몬드'에 따르면 
일본의 세습의원 비율은 중의원의 경우 26%, 
집권 자민당은 무려 40% 에 달하고 
현재 내각을 구성하는 각료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소위 '3방'을 이어받은 자가 
선거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 세습의 요인으로 흔히 언급되는 3방은 
지방(地盤)·간방(看板)·가방(鞄)을 의미합니다.
 '지방'이란 후보자의 후원회 같은 조직적 기반
'간방'은 간판, 즉 지명도를 의미, 가문의 이름을 브랜드로 쉽게 인지
 '가방'은 넉넉한 정치자금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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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좌죄가 없는 나라이고, 조선시대 김삿갓처럼 살 필요는 없으나, 할아버지, 아버지의 기회주의 삶 대신에 제정신으로 바르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목소리 크고, 소리 지르는 쌍팔년도 방식에서 제발 벗어나라. 앞으로 바뀌지 않는 한, 이런 사람은 절대 국회의원으로 뽑지 좀 말자. 문제는 나라 팔아 먹어도, 나라 망쳐도 당만 보고 국회의원 뽑는 지역 역량도 없고, 도덕적 자질도 부족한데, 빽 있고, 돈 있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는 지역 일본과 한국은 다르다. 일본은 어찌 민주주의 알겠는가? 우린 국민의 피로 지켜낸 민주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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