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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 can't manage what you can't measure" Peter Drucker
야구

[야구 관련 책과 영화] 오타니 쇼헤이 비욘드 더 드림

by Vitaminymc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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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hei Ohtani - Beyond the Dream ⚾⚾ ]

디즈니 플러스 2023 · 다큐멘터리/전기/스포츠 · 미국

러닝 타임 : 1시간 39분
지금껏 이런 선수는 없었다!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MLB 스타로 성장해 온 과정을 충실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오타니가 재능을 키우고 부상과 씨름하며 특유의 사고방식으로 인종과 언어, 규율과 문화 등 모든 장벽을 깨뜨리는 슈퍼스타 야구선수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현대 MLB 역사상 유일하게 한 시즌에 투수로서 10승을 거두는 동시에 타자로서 홈런 40개와 도루 15회를 기록한 선수

올스타 멤버 중 유일하게 지명타자 겸 투수로 선정된 선수

야구 역사상 가장 독특한 선수의 이야기


[ 오타니 쇼헤이 프로필 ]

1994년 7월 5일, 일본 이와테현 출생

키: 193cm / 체중: 95kg

우투좌타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Hokkaido Nippon-Ham Fighters (2013~2017)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Los Angeles Angels (20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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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금 231만5천 달러, 포스팅비 2천만 달러 (25세 미만 외국인 선수의 연봉과 계약금 액수 제안)
  • 액수 제안이 있기 때문에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오타니 질문에 답변 요구
    • ‘자신을 영입하려는 이유’ ‘투수·타자로서 능력 평가’ ‘왜 이 팀에서 행복하게 뛸 수 있는지 설명’ 등 질문
  • 2018년 연봉 : 54만 5000달러(약 8억 원)의 최저 연봉
  • 2019년 연봉 : 65만 달러
  • 2020년 연봉 : 70만 달러
  • 2021년 연봉 : 300만 달러 (2년 850만 달러 계약)
  • 2022년 연봉 : 550만 달러
  • 2023년 연봉 : 3000만 달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Los Angeles Dodger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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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7억 달러(약 9240억원) 계약
  • 2024년~2033년 연봉은 200만 달러(26억원) : 10년간 실제로 받는 금액은 2000만 달러(263억원)
  • 6억8000만 달러는 2034~43년까지 무이자로 나눠 받을 예정
    • 지급 유예(deferrals) 조항에 따라, 연봉의 대부분을 10년 뒤에 받기로 함
    • LA 다저스와 계약한 건 우승에 대한 갈망때문에 이러한 조건으로 계약
    • 오타니에게 줄 돈을 다른 선수에게 써서, 전력 보강
    • 10년 7억 달러(약 9240억원) 계약

[ 오타니 쇼헤이 드림 보드 (만다라트) ]

만라라트는 만다라(mandala)와 아트(art)의 합성어가 ‘만다라트’라고 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계획표를 가리킨다. 

 

고등학교 1학년 (2010년, 16세) 때, '드림보드'에 자신의 목표를 계획 (스스로와의 약속을 종이에 적음)

 

쇼헤이의 꿈은 8개의 프로 팀에 1순위로 지명받는 것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야구의 여덞 가지 요소를 완벽하게 갈고닦기로 계획

각 요소는 여덞 개의 작은 목표를 정의 (몸 만들기, 정신력, 행운, 제구력, 인간성 등)

16살 고교 선수가 이런 계획을 세웠다는 것도 놀랍지만, 실제로 실천을 해서 지금의 메이저리거가 되었다는 것은 더욱 경이롭다. 
오타니 쇼혜이가 세운 목표에는 야구 선수가 아니어도, 여러가지로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다.

멘탈 : 뚜렷한 목표/목적, 일희일비 하지 않기, 머리는 차갑게 심장은 뜨겁게,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기,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마음의 파도를 안 만들기 등
인간성 :사랑받는 사람, 계획성, 감사, 지속력, 신뢰받는 사람, 예의, 배려 등
:인사하기, 쓰레기 줍기, 책읽기, 긍정적 사고, 물건을 소중히 쓰자 등

특히, 오타니 쇼헤이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프로 선수가 된 뒤에도 인터뷰 과정에서 책 이야기를 하곤 한다고 한다.
야구선수로서 최고가 되기 위한 연습과 노력을 한면서도, 멘탈과 인성, 지식 등을 스스로 키운 훌륭한 선수이다.  

출처 :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3/12/25/AQIEDXDZDFGC7LK6O6BTXIUTPA/

처음에는 목표를 글로 쓰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목표를 종이에 적어 붙이는 건 간단한 행동일지 몰라도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하다 보면, 자신이 적은 목표가 즉, 자신이 해야 할들이 몸에 습관으로 베게 되죠.


[ 오타니 쇼헤이 투타 겸업 ]

투타 겸업 선수(이도류(二刀流), 2-way player) 역대 삼진 1위 (기존 1위는 베이브 루스(Babe Ruth) 501개)

* MLB 2018~2023시즌 종료 기준, 총 608개

[ 구리야마 감독 (Hideki Kuriyama, 닛폰햄 파이터즈 감독2012~2021)  ]

오타니 쇼헤이 2013년 ~ 2017년 지도

쇼헤이를 파이터스에 영입하려고 협상하던 시절에
쇼헤이의 어머니가 많이 도와주셨어요.
쇼헤이 부모님은 아주 관대한 분들이셨어요.
아들을 많이 아꼈고 또 지극히 사랑했지만,

늘 결정은 본인이 내리도록 해 줬어요.

 

오타니 쇼헤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메이저리그팀들의 관심을 받았고, 쇼헤이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미국에 가고 싶었음

닛폰햄 파이터스는 투타 겸업 (+ 쇼헤이가 미국 진출을 결심하고 기회가 되면 이적 동의 포함) 을 제안했고 (파이터스를 제외한 다른 일본 팀과 몇몇 메이저리그 팀들은 투수로만 쓰고 싶어 함) 투타 겸업을 받아들였다고 함

닛폰햄 파이터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대화하며, 쇼헤이가 투수보다는 타자로서 더 자신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았고, 쇼헤이는파이터스를 제외한 모든 팀에서 투수로만 제안을 받으니, 타자로는 관심을 보이는 팀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함  

닛폰햄 파이터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꿈과 목표를 계속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파이터스가 제공함

 

오타니 쇼헤이는 다르빗슈 유의 등 번호의 11번을 받고, 닛폰햄 파이터스 입단

( 다르빗슈 유는 닛폰햄 파이터즈(2005~2011) 이후, 2012시즌 메이저리그(텍사스 레인저스)에 진출)

 

쇼헤이가 한 포지션을 선택했다면 그것보다 더 일찍 미국으로 갈 수 있었을 거예요.
 투타 겸업을 한다고 하면, 중요한 건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 거였죠.
저는 쇼헤이가 두 분야 모두에서 정말 뛰어나게 되길 원했어요.
메이저리그에서 겨룰 수 있도록요.

저는 쇼헤이가 할 수 있다고 확신을 했어요. 두 분야에서 일본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믿었죠.
만약 5년안에 쇼헤이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미안해야 할 만큼 뛰어난 선수라고 했어요.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힘든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쇼헤이는 그 수준에 도달하려면 두 배나 더 노력해야 했습니다.
실력은 문제가 아니었죠. 문제는 신체적인 한계였어요.
두 가지를 조화시킬 방법을 찾아내야 했습니다.

쇼헤이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한 적은 없어요. 쇼헤이가 전진하는 동안 곁에 있어 줬을 뿐입니다.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확보해 주면서요. 저는 쇼헤이의 노력을 뒷받침하는 존재였어요.
쇼헤이가 이루려 한 목표는 가르친다고 되는 게 아니었어요.

[ CC 사바시아 (CC Sabathia)  ]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좌완 선발 투수. 통산 250승-3000이닝-3000탈삼진 기록

청소년 스포츠와 고등학교 야구를 보면 
대체로 최고의 선수는 유격수와 투수, 최고의 타자를 겸합니다.
쇼헤이 같은 선수 덕분에 아이들은 하나를 택하는 대신 
두 가지 모두를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투타 겸업 꿈을 꿀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야구를 시작할 땐 둘 다 하니까요. 
홈런을 날리고 삼진 아웃을 시키는 게 아이들의 꿈이죠.
그리고, 쇼헤이는 둘 다 헤내고 있죠.
모든 야구 선수의 꿈을 직접 실현해 보이고 있죠.

 

[ 마쓰이 히데키 (Hideki Matsui)  ]

오타니 쇼헤이가 존경하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타자  

프로 수준에서는 아무래도 그게 힘들거든요. 고등학교때까지는 가능하죠.
프로 선수들처럼 날마다 시합을 하지 않으니까요.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투수나 타자 모든 포지션에서 뛰어난 선수가 팀을 이끌곤 하죠.

일단 프로 수준에 올라가게 되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집중할 분야를 찾는 건 아주 정상적인 일이에요.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할 걸 해내는 게 원동력이었을 거에요.
100년 전에는 투타 겸업 선수가 흔했을지도 모릅니다.
이토록 치열한 현대 야구에서 달성된 적 없는 목표에 도전해서 이뤄낸다는 건 대단하죠.
그 도전 자체가 쇼헤이에게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을 거에요.
실패한다고 해도 해 볼 가치가 있는 거죠.

 

[ 오타니 쇼헤이 NPB 시즌별 성적 ]

출처 : http://npbstats.com/

[ 시즌별 투수 성적 Pitching  ]

Year Age W L G GS IP ERA SO WAR
2013 18 3 0 13 11 61.7 4.23 46 0.2
2014 19 11 4 24 24 155.3 2.61 179 4.6
2015 20 15 5 22 22 160.7 2.24 196 5.7
2016 21 10 4 21 20 140 1.86 174 5.0
2017 22 3 2 5 5 25.3 3.2 29 0.2

[ 시즌별 타자 성적 Batting  ]

Year Age G HR H RBI SB AVG OPS WAR
2013 18 77 3 45 20 4 0.238 0.660 0.2
2014 19 87 10 58 31 1 0.274 0.842 1.5
2015 20 70 5 22 17 1 0.202 0.628 0
2016 21 104 22 104 67 7 0.322 1.004 4.7
2017 22 65 8 67 31 0 0.332 0.942 2.3

 

2014 10승-10홈런 달성 (NPB 최초)

2015 퍼시픽 리그 다승 1위, 승률 1위, 방어율 1위

2016 퍼시픽 리그 MVP


[ 오타니 쇼헤이 MLB 진출 ]

메이저리그 팀을 선택하는데 가장 큰 조건은 투타겸업이라는 쇼헤이의 목표를 얼마나 이해해 주는지가 가장 중요했다고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직감에 따라 (에인절스를 )선택했어요.
고등학교를 선택했을 때나, 18살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결심했을 때,

또, 파이터스와 계약했을 때도 그런 식으로 결정을 내렸죠.
결국에는 느낌 가는 대로 결정했어요.
임의로 선택한 것처럼 들릴지 몰라도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옳다고 느끼는 걸 선택하는 편입니다.
자신이 바라보는 미래의 모습과 일치하는 걸 선택해야 하죠.

 

처음부터 잘할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죠.
고등학교 진학했을 때와 프로로 데뷔했을 때도 그랬어요. 

처음부터 잘한 건 아니었지만 제가 결정해서 택한 길이었죠. 
꿈을 쫓는 데서 오는 흥분이 힘든 것보다 더 컸습니다.

 

[ 오타니 쇼헤이 MLB 비욘드 더 드림 ]

야구라는 건... 야구는 직업 그 이상이죠.
공을 던지던 배트를 휘두르던 다 제가 사랑하는 일이니까요.
야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사랑이
여기까지 온 원동력이 됐죠.
야구는 제 삶의 목적이자, 살아가는 방식이 됐어요.
그게 오늘 날
저라는 사람을 정의하죠.

 

예전처럼 제 꿈을 종이에 적지는 않아요.
하지만 종이에 적는 행위는 기억해야 할 것들을 일깨워 주죠.
특히 기술적인 세밀한 부분에서요.
야구라는 게 그렇잖아요.
하루는 실력이 나아지는 듯하다가, 다음 날은 나빠지기도 하죠.
오늘 어떤 방법이 통했다고 꼭 그게 옳은 건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도 기술적인 부분은 계속 기록하는 편입니다.
저 자신을 돌아볼 때면 그런 메모가 큰 도움이 돼죠.
사실 정말 기본적인 건 글로 쓰지 않아도 기억해야 해요.
만약 그게 습관이 안 됐다면 글로 쓰는 걸 추천합니다.
메모한 걸 살펴볼 때마다 늘 기억하게 될 테니까요.
습관이 자신의 일부가 되면 메모한 내용은 없어도 돼요.

삶이 꿈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니다. 꿈이 삶을 만드는 것이다.
나는 야구에 내 삶을 바칠 것이다.
Life doesn't make dreams. Dreams make life.
I will dedicate my life to baseball.

 

[ 오타니 쇼헤이 MLB 시즌별 성적]

출처 : https://www.fangraphs.com/

[ OPS 목표  ]


《単独インタビュー》大谷翔平27歳が明かした“本音”「ホームラン王は獲りたかったです(笑)」「10勝は何とも思ってないです」 - MLB - Number Web - ナンバー (bunshun.jp)
posted2021/11/18 17:06

《Single Interview》 Shohei Otani, 27 years old, revealed his “real intention” “I wanted to win the home run king ”
“I don’t think anything about 10 wins”

《단독 인터뷰》 오타니 쇼헤이 27세 "진심" 밝혀 "홈런왕을 이기고 싶었다" "10승은 아무 생각도 안 해"

2021년 메이저리거 4년차, 155게임, 46홈런, 9승

What I care about is OPS (on-base percentage + slugging percentage), 
so this year, I wanted to reach 1,000 (on-base percentage).
내가 신경 쓰는 건 OPS(출루율+장타율), 그래서 올해는 1,000(출루율)을 달성하고 싶었다.
[출루율 : 0.372,  장타율 : 0.592, OPS : 0.965]

When I think about it, I wonder if it's good to use this year as a standard... I was originally the type to compete with slugging percentage, but as the number of four-balls increases this much, my on-base percentage will also increase. 
That's why my goal is to have an on-base percentage of 40% and a slugging percentage of 60%, "OPS, 1000."
생각해보면 올해를 기준으로 삼아도 괜찮을까... 원래는 장타율로 승부를 겨루는 타입이었는데, 이만큼 포볼수가 늘어나면서 출루율이 또한 증가한다. 그래서 출루율 40%, 장타율 60%, 'OPS 1000'이 목표다.

 

[ 시즌별 투수 성적 Pitching  ]

Season Age W L G GS IP ERA SO WAR
2018 23 4 2 10 10 51.2 3.31 63 1.1
2020 25 0 1 2 2 1.2 37.8 3 -0.1
2021 26 9 2 23 23 130.1 3.18 156 3
2022 27 15 9 28 28 166 2.33 219 5.6
2023 28 10 5 23 23 132 3.14 167 2.4

[ 시즌별 타자 성적 Batting  ]

Season Age G HR H RBI SB AVG OPS WAR
2018 23 114 22 93 61 10 0.285 0.925 2.7
2019 24 106 18 110 62 12 0.286 0.848 1.7
2020 25 46 7 29 24 7 0.190 0.657 0
2021 26 158 46 138 100 26 0.257 0.965 5.1
2022 27 157 34 160 95 11 0.273 0.875 3.8
2023 28 135 44 151 95 20 0.304 1.066 6.6

 

2018년 4월 3일 오타니 쇼헤이 MLB 첫 홈런

https://www.instagram.com/p/CAwJwBUgl4t/?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2021년 아메리칸 리그 MVP 수상

 

2023 WBC MVP 수상

 

2018년 아메리칸 리그 신인상 (2018 AL Rookie of the year Award) 수상

2019년 사이클링 히트(2019. 06.14)

2021년 아메리칸 리그 MVP 수상

            올스타 최초 투수/타자 동시선발

             아시아인 역대 단일시즌 최다홈런 (46홈런)

2022년 15승-30홈런 및 규정 이닝, 규정 타석 동시 달성 (1918년, 베이브 루스의 13승-11홈런 이후 104년만)

2023년 10승-40홈런 및 아시아 출신 최초의 홈런왕 달성

             아메리칸 리그 MVP 수상,

             WBC MVP 수상,

             WBC 포지션별 올스타 (최고 투수와 최고 지명 타자로 선정)

            아메리칸 리그 홈런 1위

            아메리칸 리그 출루율 1위 (2023)
            아메리칸 리그 장타율 1위 (2023)

[ LA 다저스 입단 사진 및 서울 시리즈 인스타그램 한국말 인사  ]

출처 : https://www.instagram.com/shoheiohtani/

 

출처 : https://www.instagram.com/shoheiohtani/



영상에서 다르빗슈 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1~)와 상대로 맞서면 어떨까 했는데,
2024년 시즌에서 오타니와 다르빗슈의 투타 대결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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