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4시즌 FA 계약 현황 :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잔류 (통산 성적)

[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잔류 : 2년 총액 22억원 (계약금 10억, 연봉 12억원) ]

1년차 연봉 4억원, 2년차 연봉 8억원

Source : stn News

FA등급이 C등급(만 35세 이상 신규 FA로 연봉 무관, 보상 선수 없이 직전 연도 연봉의 150% 해당하는 금전보상만으로 이적 가능 )이지만, 삼성 잔류는 예상되었다. (이적한다면, 삼성도 상대팀도 오승환 선수도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보상 선수도 없지만, 오승환 선수의 2023 시즌 연봉 14억원의 150%는 21억원이다.)
삼성 잔류는 기정사실인데, 과연 연봉이 얼마인지가 관심사였다. 샐러리캡이 있기 때문에 활용 가치는 높지만, 고참 선수에게 무작정 많은 연봉을 주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샐러리캡으로 1년차 연봉은 4억원, 2년차 연봉은 8억원으로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연봉이 14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할 때, 오승환 선수의 양보도 있었던 것 같다.

오승환 선수와 kt에서 FA로 이적한 김재윤 선수, 키움에서 FA로 이적한 임창민 선수로 삼성은 2024 시즌 최고의 막강 불펜을 갖췄다.

 

Source : 삼성 라이온스 홈페이지

[ 삼성 오승환 선수 프로필 ]

1982년 7월 15일생 (나이 : 42세)
우투우타
경기고등학교-단국대학교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삼성), 입단계약금 1.8억원
삼성 라이온즈 (2005~2013)
한신 타이거스 (2014~20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6~2017)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8)
콜로라도 로키스 (2018~2019)
삼성 라이온즈 (2019~)
2023 시즌 연봉 : 14억원
2024 시즌 첫 FA : 2년 총액 22억원 (계약금 10억, 연봉 12억원) 

• 1년차 연봉 4억원
• 2년차 연봉 8억원

[ 삼성 오승환 선수 KBO 통산 성적 ]

KBO 통산 13시즌 668경기 출장, ERA 2.06, 400세이브 (한미일 통산 522세이브, NPB 80, MLB 42)
선발 1게임은 2023년  2023 시즌,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 (2023년 5월 3일)

시즌		G	선발	이닝	ERA	승	패	세	홀	WAR	WHIP
통산 13시즌		668	1	739.2	2.06	41	24	400	17	38.79	0.94

 

[삼성 오승환 선수 연도별 성적]

연도	나이	G	선발	이닝	ERA	승	패	세	홀	WAR	WHIP
2005	23	61	0	99	1.18	10	1	16	11	6.09	0.67
2006	24	63	0	79.1	1.59	4	3	*47	0	5.75	0.69
2007	25	60	0	64.1	1.40	4	4	*40	0	3.19	0.9
2008	26	57	0	57.2	1.40	1	1	*39	0	3.18	0.85
2009	27	35	0	31.2	4.83	2	2	19	0	0.71	1.42
2010	28	16	0	14	4.50	0	0	4	0	0.21	1.29
2011	29	54	0	57	0.63	1	0	*47	0	4.47	0.67
2012	30	50	0	55.2	1.94	2	1	*37	0	3.62	0.83
2013	31	48	0	51.2	1.74	4	1	28	0	2.41	0.83
2020	38	45	0	47.2	2.64	3	2	18	2	2.62	1.24
2021	39	64	0	62	2.03	0	2	*44	0	3.03	1.16
2022	40	57	0	57	3.32	6	2	31	2	1.69	1.26
2023	41	58	1	62.2	3.45	4	5	30	2	1.82	1.15

(*세이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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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삼성 라이온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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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은 104억4073만원을 기록했다. 상한액까지 여유분은 9억8565만원으로 많지 않았다. 이번 비시즌 투수 김재윤, 임창민 등 외부 FA 자원을 영입하며 더욱 빠듯해졌다. 샐러리캡을 넘기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다만 올 시즌을 마치면 내야수 오재일의 FA 계약이 종료된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오재일은 2021시즌을 앞두고 4년간 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22억원(6억원·6억원·5억원·5억원), 인센티브 합계 4억원(매해 1억원) 등 최대총액 50억원에 계약했다. 삼성은 여러 상황을 종합해 오승환의 연봉을 이번 시즌 4억원, 다음 시즌 8억원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