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호랑이굴에서 노히트노런 빙그레 2년생 투수 이동석은 해태 강타선을 무4사구 노히트 노런으로 봉쇄했다. 이동석은 앞서 노히트노런승에 비해 무4사사구로 경기를 마침으로써 더욱 내용있는 노히트노런을 했다. 이동석은 팀의 내야진이 2개의 실책을 하지만 않았다면 퍼펙트 승리를 이룰뻔했다. 이동석은 이날 98개의 투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아일보 1988.4.18)
[ #3 : OB 장호연 1988년 04월 02일 ]
부산 OB VS. 롯데 (4 : 0)
9이닝, 투구수 99개, 0K, 사사구 3개, 탈삼진 0개, 개막전 노히트노런
[ #2 : 롯데 김정행 1986년 06월 05일 ]
부산 빙그레 VS. 롯데 (0 : 8)
9이닝 29타자, 투구수 106개, 5K, 사사구 4개,더블헤더 1차전
자이언츠의 재일동포 투수 김정행이 프로야구 두번째로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김정행은 5일 이글스와의 부산 더블헤더 1차전에서 29명의 타자를 맞아 4구 4개만 허용했을뿐 무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김정행은 이날 1백6개의 공을 던저 삼진 5개, 내야땅볼 12개, 내외야플라이 8개로 처리됐다. (동아일보 1986.6.6)
[ #1 : 해태 방수원 1984년 05월 05일 ]
광주 삼미 VS. 해태 (0 : 8)
9이닝 30타자, 투구수 102개, 6K, 사사구 3개,KBO 최초
방수원 1984시즌 기록 1승 8패로, 노히트노런 승이 1984시즌 유일한 승리
해태의 방수원은 5일 삼미와의 광주경기에서 프로야구 최초의 노히트 노런 기록을 세웠다. 방수원은 삼미의 30타자를 맞아 4구 3개만 허용했다. 지난 두햇동안 9승 12패 4세이브의 평범함 성적에서 올해에도 2패만을 기록한 방은 이날 바깥쪽 변화구로 삼미타선에 치욕을 안겼다. (동아일보 1984.5.7)
5월5일 어린이날이자 방수원의 날, 방은 이날 삼미와의 광주홈경기에서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노히트노런(무안타무실점) 기록을 세워 자신은 물론 해태타이거즈의 명예를 빛냈다. 방은 삼미타자 30명을 상대로 102구를 던저 포볼 3개, 내야땅볼 14개, 내야플라이 3개, 외야플라이 4개등으로 완벽히 막아내 대기록을 작성했다. (경향신문 1984.5.5) 출처 : 경향신문 (1984년 5월 5일)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 KBO 포스트시즌 노히트노런 (비공식)▩ ]
[ #1 : 현대 정명원 1996년 10월 20일 (한국시리즈 4차전) ]
인천 해태 VS. 현대 (0 : 4)
9이닝 29타자, 투구수 106개, 9K, 사사구 3개
해태 타이거즈가 4승 2패로 우승 (통산 8번째 우승)
출처 : 조선일보 (1996년 10월 21일)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정명원이 한국시리즈 사상 첫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며 현대를 살려냈다. 20일 인천구장서 벌어진 프로야구 96 한국시리즈 4차전서 현대는 정명원이 해타타선에 사사구 3개만 허용한채 탈사진 9개, 무실점 무안타로 역투. 노히트 노런으로 틀어막고 8회말 만루찬스서 4점을 엮어내며 4:0으로 해태에 승리했다. (양팀 2승 2패) (조선일보 199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