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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두산 베어스 천재 유격수 김재호 은퇴

by Vitaminymc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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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두산베어스 인스타그램 Good Bye 김재호

'천재 유격수' 김재호(39) 선수가 
21년간의 프로 야구 경력을 마무리하며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통산 1,793경기/타율 0.272/54 홈런/600타점의 성적을 기록하여
두산베어스 유격수 역사에서 많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 두산 베어스 김재호 프로필  ]

생년월일 :1985년 03월 21일 (2024년 기준 39세)
신장/체중: 181cm/75kg, 우투우타
등번호 : 52

중앙고-두산 베어스 - 상무 - 두산 베어스

2004 신인 드래프트 두산 1차 지명

2024년 연봉 : 3억원 (2023년 5억원)

첫 번째 FA (2017~2020, 4년) 총 50억원

  - 계약금 20억원, 연봉 6억5000만원 (총 26억원), 인센티브 4억원

두 번째 FA (2021~2023, 3년)  총 25억원

  - 계약금 9억원, 3년 연봉 총액 16억원

출처 : 아주겨제, 두산베어스

https://m.ajunews.com/view/20161115104214616

 

김재호, ‘두산맨’으로 남는다…‘4년 50억원’ FA 계약 | 아주경제

[김재호(왼쪽)와 김승영 두산 베어스 대표.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왔던 내야수 김재호(31)가 두...

m.ajunews.com

출처 : 한겨례 신문, 두산베어스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977979.html

 

‘두산과 3년 25억원 계약’ 김재호,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

2020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두산 베어스에서 자유계약(FA) 신청을 한 선수는 모두 7명이었다. 이들 중 최주환(SK 와이번스), 오재일(삼성 라이온즈)은 두산을 떠났고, 허경민(7년 85억원), 정수빈(

www.hani.co.kr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4/02/09/V3EJJNGTPVC2OQMJ2W2M64UA7Q/

 

‘김재호 3억원, 지각 계약’… 에이스보다 더 많은 연봉, 마당쇠 가치 인정받았다

김재호 3억원, 지각 계약 에이스보다 더 많은 연봉, 마당쇠 가치 인정받았다 두산 연봉 협상 완료

www.chosun.com

[ 김재호 은퇴 소감 ]

원 클럽맨으로 은퇴할 수 있게 해주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했던 것들만 떠오른다. 
앞으로도 야구의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꽃을 피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두산베어스 팬들은 끝까지 나를 믿고 응원해주셨다. 
그 덕에 21년의 현역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배 선수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비록 유니폼을 벗지만 마음만큼은 언제나 두산베어스와 함께할 것이다. 
앞으로도 뜨겁게 응원하겠다.
출처 : 두산 베어스 인스타그램


https://m.kukinews.com/article/view/kuk202411140134

 

‘두산 왕조 유격수’ 김재호, 은퇴…“유니폼 벗어도 언제나 베어스”

‘천재 유격수’ 김재호가 21년간의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두산 베어스 원클럽맨’으로 찍는다. 김재호는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

m.kukinews.com

언제나 묵묵하게 그라운드를 지켰지만, 
21년간 쉬지 않고 그린 나이테는 화려하게 쌓였다. 
김재호가 남긴 1793경기 출장은 
역대 베어스 프랜차이즈 최다 기록이다(2위 안경현·1716경기).

두산 유격수의 모든 역사에는 김재호의 이름이 있다. 
유격수 출장 기준 안타, 타점, 홈런 등 대다수의 기록에서 
김재호가 베어스 프랜차이즈 1위다. 
10년 이상의 퓨처스리그(2군) 생활에도 
특유의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역사를 쌓은 그는 
여전히 숱한 후배 선수들의 롤모델로 꼽힌다.

[ 두산 베어스 김재호 통산 성적  ]

통산 1793경기, 0.272, 54홈런, 79도루, 600타점 

2015~2016년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2년 연속 수상

연도 AVG G R H 2B 3B HR TB RBI SB SO SLG OBP E
통산 0.272 1793 661 1235 211 26 54 1660 600 79 652 0.366 0.356 144
2004 0.000 36 4 0 0 0 0 0 0 0 3 0.000 0.000 0
2005 0.222 47 6 6 1 1 1 12 4 1 5 0.444 0.300 2
2008 0.249 112 48 65 8 5 1 86 21 12 33 0.330 0.318 14
2009 0.239 80 27 43 9 4 3 69 36 4 27 0.383 0.312 7
2010 0.224 83 11 19 3 1 0 24 8 5 15 0.282 0.340 2
2011 0.183 57 6 20 5 1 0 27 9 1 15 0.248 0.242 5
2012 0.215 84 23 38 2 2 0 44 11 3 31 0.249 0.287 1
2013 0.315 91 42 78 10 3 1 97 32 9 24 0.391 0.377 5
2014 0.252 122 50 86 14 1 3 111 54 2 59 0.326 0.348 11
2015 0.307 133 63 126 24 3 3 165 50 7 42 0.402 0.386 16
2016 0.310 137 69 129 27 3 7 183 78 8 52 0.440 0.389 10
2017 0.293 91 34 83 18 1 7 124 50 7 52 0.438 0.371 9
2018 0.311 131 78 125 20 0 16 193 75 6 77 0.480 0.390 12
2019 0.268 130 51 101 22 0 4 135 48 3 58 0.358 0.379 10
2020 0.289 120 48 116 15 1 2 139 39 6 45 0.346 0.362 13
2021 0.209 89 23 44 8 0 1 55 24 1 34 0.261 0.306 4
2022 0.215 102 26 48 7 0 1 58 21 0 33 0.260 0.304 6
2023 0.283 91 32 70 13 0 3 92 29 4 24 0.372 0.376 10
2024 0.302 57 20 38 5 0 1 46 11 0 23 0.365 0.395 7

기록 출처 : KBO 홈페이지

https://www.koreabaseball.com/Record/Player/HitterDetail/Total.aspx?playerId=74206

 

KBO 홈페이지

KBO, 한국야구위원회, 프로야구, KBO 리그, 퓨처스리그, 프로야구순위, 프로야구 일정

www.koreabaseball.com

 

https://www.yna.co.kr/view/AKR20151208191200007

 

<프로야구> 김재호, 생애 첫 골든글러브 안고 달달한 프러포즈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김재호(30)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프러포즈를 했다.

www.yna.co.kr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재호는 
그토록 꿈꿔왔던 골든글러브를 11년 만에 이뤘다며 활짝 웃었다.
김재호는 "그동안 두산의 주전 유격수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올해 마침내 받게 돼 행복하다.
김태형 감독님께서 저를 많이 믿고 의지해주셨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71147

 

2년 연속 GG 수상, 완성형 유격수가 돼가고 있는 김재호

김재호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2016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분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유격수 부문

star.ohmynews.com

김재호는 2004년 두산에 입단한 후 손시헌의 그늘에 가려 오랜 기간 백업선수로 있었다. 
그 뒤 손시헌이 NC에 입단하며 김재호는 2014년부터 주전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고 올 시즌에도 우승을 이끌며 
명실상부 최고의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지난해엔 '프리미엄12'에서 주전 유격수로 참가했다. 
또 올해 생애 첫 FA 자격을 얻어 두산과 4년 50억에 계약하며 
종전 박진만이 SK에서 삼성으로 이적하며 받은 금액(4년, 39억)을 깨고 
유격수 최고액을 기록했다.
 
백업선수에서 어느 덧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자리매김한 김재호는 
준수한 공격능력과 수준급의 수비실력 
그리고 팀의 우승, 주장, 국가대표까지 
프로 데뷔 12년 만에 KBO를 지배하는 유격수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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